투표 중6시간 남음친구

오십만 원짜리 유모차를 사 준 친구가, 제 출산엔 기저귀 한 팩을 보냈습니다

이십 년 된 친구입니다. 결혼식 축의금은 서로 똑같이 오십만 원씩 했습니다. 친구가 먼저 아이를 낳았을 때 저는 오십만 원짜리 유모차를 사 줬습니다. 제가 출산했을 때 친구가 보낸 건 삼만 원짜리 기저귀 한 팩이었습니다.

친구의 메시지

서운하다고 말하려던 참에 친구 메시지가 왔습니다. 친구 남편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했습니다. 「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어서 미안해. 꼭 갚을게.」

그래도 걸리는 것

저는 그 소식을 다른 친구에게 먼저 들었습니다. 그리고 그 친구는 얼마 전 가족 해외여행 사진을 올렸습니다. 남편은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기라는데, 저는 마음이 정리되지 않습니다.

일상 갈등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사연입니다. 인물과 상황은 가상입니다.

출산 선물 금액 차이, 서운해해도 될까요? 사정을 봐줘야 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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