빌려준 이백만 원을 삼 년째 못 받았는데, 그 친구가 청첩장을 보냈습니다
대학 친구에게 이백만 원을 빌려줬습니다. 급하다고 해서 적금을 깨서 보냈는데, 삼 년째 돌려받지 못했습니다. 그 사이 연락도 거의 끊겼습니다. 그런데 그 친구가 청첩장을 보냈습니다.
처음엔 가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.
청첩장 사이의 쪽지
청첩장 사이에 접힌 쪽지가 있었습니다. 「빌린 돈, 아직 다 못 갚아서 미안해. 그래도 네가 와 줬으면 좋겠어. 축의금은 신경 쓰지 마.」 손글씨였습니다. 저는 결혼식에 가기로 했습니다.
그래도 걸리는 것
삼 년 동안 연락 한 번 없던 친구입니다. 그 돈 때문에 저는 적금을 깼습니다. 빈손으로 가자니 마음이 불편하고, 봉투를 채우자니 아직 못 받은 이백만 원이 떠오릅니다.
일상 갈등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사연입니다. 인물과 상황은 가상입니다.
돈 안 갚은 친구 결혼식, 축의금 해야 할까요? 안 해도 될까요?
돈 안 갚은 친구 결혼식, 축의금 해야 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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