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편에 보낸 축의금, 신랑 명단에 제 이름이 없답니다
대학 친구 결혼식에 일이 생겨 못 갔습니다. 같이 가는 친구에게 축의금 십만 원을 맡겼습니다. 그런데 나중에 신랑이 축의금 명단에 제 이름이 없다며 서운해했고, 그 뒤로 연락이 끊겼습니다.
부탁한 친구가 보낸 사진
부탁한 친구가 접수대 앞에서 찍은 봉투 사진을 보내왔습니다. 봉투 하나에 그 친구 이름과 제 이름이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. 둘이 합쳐 이십만 원을 한 봉투에 넣었답니다.
그래도 걸리는 것
명단에는 그 친구 이름만 남았습니다. 신랑은 제가 축의금도 안 낸 줄 압니다. 따로 봉투를 해 달라고 말하지 않은 건 저고, 한 봉투에 넣은 건 그 친구입니다.
일상 갈등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사연입니다. 인물과 상황은 가상입니다.
축의금 대리 전달, 누구 책임일까요? 전달한 친구일까요, 맡긴 저일까요?
축의금 대리 전달, 누구 책임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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