십 년 전 제 결혼식에 오만 원을 낸 친구가 결혼합니다
십 년 전 제 결혼식 때 친구들은 대부분 십만 원, 이십만 원을 냈습니다. 오만 원은 한 친구뿐이었습니다. 그 친구가 이번에 결혼합니다. 남편은 받은 만큼 오만 원만 하라고 합니다.
친구가 보낸 청첩장 문자
청첩장과 함께 문자가 왔습니다. 「그때 대학원생이라 오만 원밖에 못 해서 십 년 내내 마음에 걸렸어. 이번엔 와 주기만 해도 돼.」
그래도 걸리는 것
우리 집도 대출이 있어 넉넉하지 않습니다. 받은 만큼 한다는 남편 말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. 그런데 그 문자를 읽고 나니 오만 원짜리 봉투를 내밀 자신이 없습니다.
일상 갈등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사연입니다. 인물과 상황은 가상입니다.
십 년 전 오만 원 축의금, 오만 원만 돌려줘도 될까요? 더 넣어야 할까요?
십 년 전 오만 원 축의금, 오만 원만 돌려줘도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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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
동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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