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 칠순에 고모가 보낸 오십만 원, 아버지는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
아버지 칠순에 고모가 축하금 오십만 원을 보냈습니다. 고모네 형편이 어렵다는 건 온 가족이 압니다. 아버지는 그래서 그 돈을 돌려보내라고 하셨습니다.
봉투 속 편지
돌려보내려고 봉투를 열었는데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. 「삼십 년 전 오빠가 보내 준 등록금, 이제야 조금 갚아요.」
그래도 걸리는 것
아버지는 그 돈은 빌려준 게 아니라 준 거라고 하십니다. 그걸 받으면 동생을 빚진 사람으로 만드는 거라고요. 그런데 돌려보내면 고모가 삼십 년 동안 품어 온 마음을 거절하는 것 같습니다.
일상 갈등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사연입니다. 인물과 상황은 가상입니다.
고모가 보낸 오십만 원, 받아야 할까요? 돌려보내야 할까요?
고모가 보낸 오십만 원, 받아야 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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